[1번지시선] 윤 당선인 "아직 총리 후보군 누구와도 만나지 않아" 外

2022-04-01 5

[1번지시선] 윤 당선인 "아직 총리 후보군 누구와도 만나지 않아" 外

▶ 윤 당선인 "아직 총리 후보군 누구와도 만나지 않아"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4월 첫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윤 당선인은 '총리 후보자들과는 만났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 후보자 중 어떤 분도 만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안팎에서는 이르면 모레쯤 윤 당선인이 직접 총리 후보자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윤 당선인은 발표 시점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 인천공항, '코로나 이전'으로 복귀…방역 시설물 철거

두 번째 사진볼까요?

오늘부터 인천국제공항이 코로나19 이전처럼 운영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공항 관계자들은 해외 입국자 전용 방역교통 안내판 등을 철거하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어떤 국가에서 출발했는지와 상관없이 자가 격리를 면제 받고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도 국가별 위험도 등을 모니터링해 격리 면제 제외 국가를 탄력적으로 지정·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부터 카페·식당 안에서 일회용품 못 쓴다

마지막 사진입니다.

서울의 한 커피 매장에서 직원이 머그컵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카페와 식당 등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 일회용 식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환경부가 환경 보호를 위해 내놓은 조치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2020년 한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허용했다가 이번에 다시 규제에 들어간 겁니다.

하지만 환경부는,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은 유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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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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